GK
이양종 A-. 초반에는 그냥 무난한 수준이었는데 갈 수록 미친 선방 ㄷㄷ;; 특히나 수원 포항 전북 같은 애들 상대로 얼마나 막아줬는지
조현우 B-. 무난했음
RB
최호정 A. 안정적인 수비력과 함께 엄청난 체력과 활동량을 바탕으로 상대 측면을 찢어버리는 오버래핑까지. 공격 놈들이 연계나 골결이 좀만 더 좋았다면, 혹은 지난 시즌 처럼 골좀 넣어줬으면 최하 A+였을텐데
최원권 B+. 공격도 썩 나쁜 편은 아니었고 수비가 굉장히 안정적. 왼쪽 풀백도 능숙히 소화
이동명 D. 출전 시간도 얼마 없는데 뭘
CB
이지남 A-. 주장으로서 팀의 수비를 잘 이끌어줌
조영훈 B+. 이지남의 파트너로서 빠른 발과 뛰어난 점프력을 보여주며 수비도 잘 했고, 수미로 올라가서도 잘 해줌
유경렬 B. 조영훈한테 밀렸다가 막판가서 다시 복귀. 유주장 클라스는 어디 가지 않지 ㅇㅇ
안재훈 C. 전반기에 조금 뛰고 여름에 수원FC 임대
김영찬 C. 경남전에 싼 똥을 기억한다...
양승원 D. 1경기
LB
이준희 B+. 오버래핑 밸런스 좋고, 수비력 자체도 썩 나쁜 편은 아님. 시즌 막판에는 백종철이 과감한 공격을 주문하면서 패널티 박스 안까지 드리블을 시도하는 등 좋은 공격력도 보여줌. 사간 도스 전에서는 멋진 골까지
박종진 C. 뛴 경기들이 죄다 '당' 시절... 이후 풀백의 공격력을 중요시하는 백종철 전술 때문에 경기를 못 뜀
CM
레안드리뉴 A+. 부상으로 전반기 무직으로 날려먹고, 시즌 중에 들어왔음에도 오자마자 미친 패싱력, 활발한 수비가담, 뛰어난 개인기로 팀의 공격을 이끈 일등공신. 그렇지만 그 패스들을 받은 놈들이...
황순민 A. 솔직히 경기력은 별로였지만... 중요한 순간마다 득점포 가동. 거기에 환상골은 보너스
안상현 A-. 송창호가 공격적으로 나선다면 안상현은 뒤에서 묵묵히 궃은 일을 도맡음. 거기에 1경기지만 공격적인 롤 맡았을 때도 좋은 경기력 보여줌
송창호 B+. 부주장. 수비형 미드필더임에도 한 때는 팀의 득점까지 책임지기까지
김대열 B-. 백업이어서 그랬지 중앙 미드필더로서 준수했음
송한복 C-. 4순위 수비형 미드필더
윤영승 D. 15분인가 출전
김귀현 D. FA컵 1경기 출장. 그 경기는 수원FC에게 진 경기
온병훈 D. 아주 잠깐 뛰고 이적
RM
황일수 B+. 지난 시즌에 보여준 폭발적인 스피드는 다소 자제하는 모습. 거기에 골 날려먹은 것도 많지만... 황일수 말고 누가 더 있냐? 더군다나 환상골도 잘 뽑아줬다
산드로 C+. 조커로 데뷔한 경남전에서 측면 탈탈 털어버리길래 큰 기대함. 개인기량은 솔직히 좋다. 근데 그 뿐이네
아드리아노 C+. 기술적인 부분은 평범. 골결정력은 극악. 그래도 축구보면서 얘보다 성실한 놈은 못봄
조우진 C. 경기를 뛰어야지
LM
아사모아 B-. 수비진 휘젓고 기회 포착하는 능력은 짱짱. 그러나 골결정력은 이 시발새끼
조형익 B-. 조작범 소리 들으면서도 굉장히 열심히 뛰어줌. 복귀하고 보여준 성실성은 아드리아노에 이어서 내가 본 2번째로 성실한 모습. 움직임이나 기술도 대구로서 나쁘지 않은 수준이었음. 그러나 아무래도 쉬다가 복귀하니까 경기가 진행될 수록 체력이 후달리더라. 그래도 잠깐 쉬고 다시 나오니까 좋은 모습 보여줬음
ST
한승엽 C+. 얘 좀 썼으면 좋겠다... 백감독이 발밑만 끝까지 고집하지 않았다면 적어도 B급은 됐을텐데
이진호 D+. 딱히 할 말도 없다
김흥일 D. 갈 수록 템포에 적응한 거 외에 별거 없음
파비오 F. 쓰레기
논산얘기나와서 공군애들보면 토하는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