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희주 행선지 윤곽 나옴

by roadcat posted Dec 02, 201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희주 떠나고 용래-현범 입대하고..2014년 수원 밑그림은?

스포츠서울 김현기 입력 2013.12.02 18:01


우선 최고참 곽희주와 결별 수순을 밟고 있다. 그는 2003년 입단한 뒤 11시즌 동안 수원의 푸른 유니폼을 입고 간판 수비수로 뛰었다. 올해 계약기간이 끝나는데 수원 구단은 곽희주도 연봉 감소 등을 통해 희생할 수밖에 없다는 입장을 갖고 있다. 반면 곽희주는 이적료가 사라진 만큼, 해외 진출도 고려하고 있다. 곽희주 대리인은 지난 달 수원 구단에 "2년간 연봉 12억원을 받는 조건으로 중국에 가겠다"는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광저우 부리 등이 행선지 후보다. 수원 관계자는 "곽희주와는 아직 재계약 협상을 하지 않았다. (중국 구단이 내놓은)그 정도 액수라면 우리는 잡을 수가 없다"고 전했다. 중원 개편도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올시즌 후반기 맹활약한 이용래, 초반 미드필드에서 부지런히 뛰다 후반 부상으로 아웃된 박현범이 K리그 챌린지(2부) 경찰단을 통해 군입대한다. 이 외에도 예산 감축에 따른 추가적인 전력 변화가 더 예고된다. 다만 올해 산토스 하나 뿐이었던 외국인 선수는 최대 3명까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http://sports.media.daum.net/soccer/news/breaking/view.html?cateid=1027&newsid=20131202180113369&p=SpoSeoul




중국 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