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축구

패륜론은 이제 개축의 주된 떡밥이 되기 힘든 것 같다.

by roadcat posted Dec 04,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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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중요한 떡밥이긴 하나, 북쪽패륜 빼고는 나름대로 스스로 미안하다 죄송하다..

라는 태도를 확실히 하고 있잖아..?


그런 면에서 연고이전 떡밥 가지고 까는 주대상이 북쪽 애들이고, 그 때문에 북쪽애들

이 왜 우리만 갖고 까는 거냐며 따지는데.. 이건 솔직히 무시해도 될 것 같다 ㅇㅇ


오히려 딴 데에 지금 개축판 어지러운 요인이 있는 것 같다.


소위 '내 사랑 K리그'를 외치며 나는 지지팀 없고 두루 좋아함. 왜 니들 싸움? 관중들

많이 오고 인프라 향상되었음 좋겠음 ㅇㅇ 아.. 직관 가긴 감 ㅇㅇ 이러면서...


은근 중립팬을 강조하는 부류들이 있다..


얘네들은 까기도 힘들어. 특정 팀 빠도 아니니까.. 그리고, 깠다가는 안정환의 명언인

'당신들 때문에 축구가 발전하지 못하는 거야'라는 말을 듣곤 하니까..


하지만, 그러면서도 겨우겨우 만들어놓은 틀들을 다 해체시키는 데에는 일조하고 있음

ㅇㅇ 관중 안 들어오는 구단들을 깐다던가, 그런 구단들은 대도시로 연고이전(?!) 시켜

야 된다던가, 시도민구단들은 기업구단화 시켜서 제대로 돌린다던가.. 라리가처럼 한두

클럽을 초강대클럽으로 만들어 전국구 구단화 시켜야 된다던가..


솔직히, 이런 애들 상대하는 게 북패애들 상대하는 것보다 더 어려움..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