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경찰청 축구단’유치 재도전

by 범계역 posted Nov 28,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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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nn.co.kr/index/index.asp?nid=ansan&aid=news&eid=cate&cate=3&act=view&idx=348433&order=&view=10&page=1

 

그동안 수차례 프로축구단 유치에 나섰다 실패한 경험이 있는 안산시가 또다시 경찰청 축구단 연고 유치에 나선다.
시는 앞서 지난해 경찰청 축구단 유치에 나섰다 시의회 반대로 끝내 성사시키지 못했으나 이번에는 시의회 반응도 긍정적이어서 성사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안산시에 따르면 시는 내년 3월 창단 목표로 가칭 ‘(사)안산무궁화 FC’를 설립할 계획이다. 지난 10월말 한국프로축구연맹 한응수 사무총장이 직접 안산을 방문, 프로축구 2부 리그팀인 경찰청 축구단 안산연고 유치를 제안해옴에 따라 시는 현재 연고가 없는 경찰청 축구단을 유치해 내년부터 안산연고팀으로 운영하겠다는 것.
이를 위해 시는 내년도 본예산에 시 보조금 5억원, 연회비 5천만원, 사무실 리모델링비 8328만원 등 총 6억3328만원을 관련예산으로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경찰청 축구단은 경찰대학 산하 무궁화 체육단 소속으로 지난 1996년 창단됐다. 그동안 프로 2군 리그(R리그) 경기를 해왔고, 올해 K리그 2부(첼린지) 리그로 진출해 총 8개팀 중 2위를 기록했다. 현재 오범석, 정조국 등 다수의 국가대표 선수를 보유 중이며 내년도에 윤빛가람, 서동현 등 다수 선수들의 입단이 예상돼 드림팀이 될 수도 있다.

 

 

 

윤빛가람도 경찰 가나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