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다말고,
담배를 하나 피면서 현재 인천이 처한 상황이 기가 막혀서... 생각을 해봄..
2010년 9월. 허정무 감독 부임..
향후 3~5년 안에 수도권 더비를 형성하겠다는 슬로건을 발표.
그와 동시에 재정적지원이 시민구단 1위. 심지어 기업구단을 넘어서는 투자로 재정이 부풀려짐..
김남일 / 설기현 영입 이외에
기존 인천의 선수 연봉 지급 상한선을 웃도는 선수들을 영입..
임중용 은퇴전 연봉이 2억 +- 였다고 들었는데.. (그리고 그것이 곧 인천 선수들 연봉계약 최대상한선)
그게 바로 엎어지면서 재정적으로 1차 타격을 받기 시작했다고 생각됨...
근데 또 한편으로는 지금의 인지도?에서 보면.. 김남일/설기현등을 영입하게 노력해준 허정무 감독이고..
아... 회의 갔다와서...
어떻게 적으려고 생각했던거... 다 까먹었네... 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