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드]이번 닥터후 50주년을 보면서(약스포)

by 보시옹 posted Nov 25,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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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모팻의 떡밥투척과 그 소재들의 연결성에 대해 다시한번 탄성을 금치못함
gallifrey falls라는 그림작품에
그 그림이 묘사한 상황당시 닥터가 달렉 해치우면서 벽에 새긴 no more이란 문장.
그리고 스토리 전부 전개후 Gallifrey falls no more이라는 이름으로 바뀐 작품ㅋ
시공간 넘나드는 작품이라 허투로 쓰면 꼬이기 십상인데
이건 막 던지는거 같아도 나중엔 다 연결.
혹시라도 처음과 마지막을 정해놓고 쓴다해도 몇시즌째 떡밥이 떡밥을 물고 전개되고 마무리되고 하는거 보면 소름돋는다
스티븐 갓팻

물론 핵심은 제나 콜먼(클라라)가 역대 컴패니언중제일이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