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우 영입전, SK와 한화가 뛰어들었다
한 야구관계자는 "2차 드래프트에서 김선우의 영입을 타진한 두 구단이 있다. SK와 한화"라고 했다.
김선우가 시장에 나왔다는 소식을 접한 SK는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김선우는 몸상태만 회복되면 여전히 선발 한 자리를 꿰찰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평가. 게다가 중간계투로 뛸 수도 있다.
올 시즌 이용규와 정근우를 데려온 한화 역시 젊은 투수진의 효율적인 육성을 위해서는 투수진을 이끌 수 있는 베테랑 투수가 필요하다는 입장. 게다가 투수진이 약한 한화로서는 김선우의 능력이 필요하기도 하다. 투수로서의 능력과 함께 김선우는 매우 성실하고 모범적인 베테랑이다. 한 시즌을 치르기 위해서는 투수진에는 확실한 리더가 있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그런 의미에서 김선우는 적격인 카드다.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kbo&ctg=news&mod=read&office_id=076&article_id=0002427599&date=20131125&page=1
이게 왠 떡이야!? 스크 제치고 김선우 영입했음 좋겠다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