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성남시민축구단 창단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오전에 열린 성남 시의회 3차 본회의에서 최윤길(무소속) 의장이 사안이 시급한 만큼 '시민프로축구단 지원 조례안'을 재심사하도록 상임위에 요구했지만 소속 상임위원들의 거부로 무산됐다.
답답한 마음에 이날 오전 이재명(59) 성남시장이 나서서 조례안 때문에 성남시민들의 간절한 염원과 성남시 통합을 위한 희망이 벼랑 끝으로 몰리는 일을 막아달라며 새누리당 시의원 앞으로 호소문까지 발표했지만 시의원들은 이마저도 외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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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시 40분경 뜬 기사인데 시장님까지 안온마당에 올린 기사라
기자가 맘대로 쓴듯
사태를 좀더 지켜봐야 할듯.
이런기사 갑자기 올려 미안 형들!
조문가야하는데 큰일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