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현장] 日 기자가 본 K리그 "장내 아나운서 주도 응원 이색적"
스포츠서울 | 이현용 | 입력 2013.11.25 13:21
이날 경기장에서 만난 일본 축구 프리랜서 기자 요시자키 에이지(39) < 스포츠서울닷컴 > 칼럼니스트는 한국과 일본의 가장 다른 응원 문화로 장내 아나운서를 뽑았다. 그는 "K리그와 J리그의 응원 문화는 완전히 다르다. 한국처럼 장내 아나운서가 경기 도중 말을 하는 것은 미국과 같은 방식"이라며 "일본과 다른 응원 문화가 무척 이색적이다"고 밝혔다. 요시자키는 "관중석으로부터 자연스럽게 나오는 응원이 가장 바람직하다. 지금 한국의 응원이 가진 큰 차이점이 때론 장점이 될 수도 단점이 될 수도 있다"며 "한국의 응원 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참 재미있는 게... 장내 아나운서 역할이 각 리그에 따라 천차만별... ㅇㅇ
어떤 문화가 옳다고도 못 하겠고.. ㅎㅎ 각 경기장마다 특색을 지니고 있어
서 재미있다고 생각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