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안양은 평화롭습니다?!

by roadcat posted Nov 18,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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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안양, 회식 중 100미터 달리기 약속한 사연

OSEN 입력 2013.11.18 13:42


그런데 즐거운 회식자리에서 최대호 구단주가 즉석 제안에 나섰다. 선수단이 남은 경기에서 쾌속 질주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100미터 달리기를 제안한 것이다.

먼저 최대호 구단주가 조성준을 추천했다. 조성준은 올해 초 열린 공개 테스트에서 남다른 스피드를 자랑하며 팀에 합류했다. 대항마로 김병오가 나섰다. 스피드에 일가견이 있는데 긴 머리에 폭발적인 스피드를 자랑해 별명도 야생마다.

김병오는 "100미터 대결은 좋다. 스피드에 자신이 있다. 더욱이 팀의 3연승을 바라는 마음에서 진행되는 이벤트라면 언제든 참가할 수 있다"며 느긋한 분위기다.

반면 회식자리에서 승리를 장담한 조성준은 "막상 100미터 달리기를 하면 질 것 같다. 병오형의 컨디션이 워낙 좋다. 더욱이 만약 내가 이기기라도 한다면 괴롭힘을 당하게 될 것 같다(웃음). 그래도 연승을 위한 이벤트니 적극적으로 참여 하겠다"고 밝혔다.




http://sports.media.daum.net/soccer/news/breaking/view.html?cateid=1027&newsid=20131118134204402&p=poctan




FC안양, 정성 가득 베게에 담긴 사연

OSEN 입력 2013.11.18 14:04 | 수정 2013.11.18 14:21



FC안양은 지난주 부천 원정을 떠나는 날 아침, 여성 소모임 레이디스로부터 목 베게를 선물 받았다. 이우형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와 선수단 전원의 머리글자가 새겨진 100% 수제 목 베게였다.

이는 레이디스가 안양 선수단을 생각한 특별한 선물이었다. 레이디스는 실용적이고 경기력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아이템을 고민하던 차에 목베게를 생각해냈다. 목 베게는 원정경기시 장시간 버스를 타는 선수들에게 피곤함을 덜어주는 매우 유용한 제품이다.



http://sports.media.daum.net/soccer/news/breaking/view.html?cateid=1027&newsid=20131118140405236&p=poctan




밥 먹다 말고 왜 뛰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안양빠 횽들 말대로라면 안양빠들 중에 여자사람 없는 걸로 알고 있었는데 이게 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