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 득점왕 다섯 차례. 연세대학교 축구부 10번.
윤주태는 "독일 2부 리그와 일본 J리그에서는 러브콜이 있었다. 하지만 안정적으로 축구를 하고 싶었다. 독일에서 뛰는 형들의 조언을 듣고 K리그행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독일에서 친해진 홍정호와 구자철(24·볼프스부르크)은 윤주태에게 "선수는 꾸준히 뛰는 게 중요하다. K리그를 거쳐서 다시 해외로 나갈 수 있다. 돌아가기로 마음먹은 만큼 J리그가 아닌 K리그로 가라"고 추천했다.
한편 신인선수 선발 드래프트는 다음달 10일 오후 1시 30분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열린다. 지명 순서는 K리그 클래식(1부 리그) 구단이 1순위, K리그 챌린지(2부 리그) 구단이 2순위를 지명한다. 3순위부터는 1·2부 팀 혼합 추첨에 의해 정해진 순서대로 선수를 뽑는다.
http://sports.media.daum.net/soccer/news/k_league/breaking/view.html?newsid=20131118150307786
우리 유니폼이 잘어울리겠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