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개클 두 경기 감독들 인터뷰

[클래식 37R] 황선홍 감독, "기적 같은 일 일어 날거라 믿어"

인터풋볼 | 이현민 | 입력 2013.11.16 16:57 | 수정 2013.11.16 17:22

이에 황선홍 감독은 "울산의 경기 결과도 중요하지만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없다. 남은 두 경기를 승리한다면 하늘에서 도와주지 않을까 생각한다. 최선을 다하면 기적이 일어날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았다.

http://sports.media.daum.net/soccer/news/k_league/breaking/view.html?newsid=20131116165705881

[클래식 37R] 최강희 감독, "초반 실점이 패배로 직결"

인터풋볼 | 이현민 | 입력 2013.11.16 16:39

경기 후 최강희 감독은 "울산(0-2패, 9일)전을 시작으로 이번 포항, 서울(20일) 등 원정 3연전을 치러야 한다. 지난 울산전을 석연찮게 패하면서 분위기가 저하됐고, 그것이 오늘경기에서 나타났다"면서 "전반 초반 두 골을 먼저 내준 게 승패에 결정적 영향을 미쳤다. 분위기를 잘 추슬러 다가오는 서울전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http://sports.media.daum.net/soccer/news/breaking/view.html?cateid=1027&newsid=20131116163907594&p=interfootball

[클래식 37R] 페트코비치 감독, "우리만의 플레이가 안 나왔다"

인터풋볼 | 한재현 | 입력 2013.11.16 16:08

페트코비치 감독은 "리그 잔류를 위해서 중요한 시합이었다. 이른 시간에 실점했고, 우리 플레이를 너무 못했다. 선수 교체로 반전을 기대했는데, 내가 생각했던 것 보다 안 풀린 것 같다"고 아쉬워했다.

http://sports.media.daum.net/soccer/news/breaking/view.html?cateid=1027&newsid=20131116160808196&p=interfootball

[클래식 37R] 김용갑 감독, "준비한 대로 완벽히 해냈다"

인터풋볼 | 한재현 | 입력 2013.11.16 15:56

김용갑 감독은 "최근 4승 1무로 상승세를 타다가 대전전에서 패배 이후 걱정했다. 분위기를 살려서 다시 재점화를 할 필요가 있었고, 경남을 상대로 부담이 있었다"며 "선수들이 훈련한대로 경기장에서 전략대로 완벽하게 소화했다. 우리가 경남보다 열심히 했고, 승운이 따랐다"고 이날 결과에 흡족했다.

http://sports.media.daum.net/soccer/news/breaking/view.html?cateid=1027&newsid=20131116155610052&p=interfootba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