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더러워서 때려치운다

by 신형민 posted Nov 23,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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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과민반응하는 걸 수도 있고
약간 핀트가 어긋난 걸 수도 있는데

기본적인 내 생각은 어디처럼
상상력에서 지어낸 이야기 가지고
어쩌니 저쩌니 이야기 나래 펼치는 거 싫고,
그런 이야기하고 다니는게 싫다는 건데

니는 내가 마치 이적설 같은데에
완전히 초월한 사람마냥 코스프레한다고
까는 것 같은데, 타당성 있는 이야기면 싫을리 있냐?

가령 올 시즌 휴식기에 포항은 영입 없다고 선언했는데,
홍순학 이적이 유력이라는 식의 개소리
그런류의 말이 싫다는건데
내가 뭐 니 말에 반기라도 드는 것 같아 보이나보지?

두고보면 안다고?
안궁금하니까 내가 꺼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