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친 이근호가 말하는 '김신욱 사용설명서'
“큰 키 적극 활용해야…기피할 이유 없다”
스포츠경향 | 파주|양승남 기자 | 입력 2013.11.12 21:53
이를 잘 사용하기 위해서는 동료들이 기민하게 움직여야 한다. 이근호는 "주변 미드필더들의 움직임이 중요하다. 그동안은 볼만 올리고 서 있는 경향이 있었다. 신욱이의 머리에 맞고 떨어지는 공을 적절한 위치에서 받을 수 있어야 한다. 가만히 움직이면 공이 정확하게 전달되지 않는다. 끊임없이 움직여야 신욱이의 패스를 받기가 쉽다"고 했다. 김신욱의 머리를 활용하고 떨어지는 세컨드 볼을 따내야 공격의 효율성과 파괴력을 높일 수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발기술도 좋은 김신욱을 활용해야 한다. 그는 "발 밑 기술도 좋다. 특히 나와서 받아주고 주변 동료들에게 연결하는 플레이가 좋다. 많이 움직이면 문전에서 많은 기회가 생길 것이다. 공중볼과 발 밑 플레이를 적절하게 섞어 조화를 이루는 게 중요하다. 다양한 패턴으로 활용한다면 큰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http://sports.media.daum.net/soccer/news/breaking/view.html?cateid=1027&newsid=20131112215304391&p=sportskhan
작년 아챔에 이근호-김신욱에 하피냐 마라냥이 날뛰는데... 어휴;;
저걸 어떻게 막냐며... 아시아 레벨을 넘어섰다.. 라고 생각했는데,
FC 코리아에 마라냥하고 하피냐만 등장하면 되겠구만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