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사랑을 이제 접으려고

by 아디남 posted Nov 10,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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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도 안된다는 걸 배웠다.



이렇게 찌질하게 매달려본 적도 없고



이렇게 병신같이 좋아해본 적도 없는데



안되는 건 안되는 거 같다.



조금씩 잊다보면 잊혀지겠지.



너무 마음이 아프고, 힘들고, 무기력한데



또 아무렇지 않게 살 수 있다는 게 아...내 자신이 너무 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