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자로서 업그레이드한 올해의 안익수

by roadcat posted Nov 06,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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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익수 감독 "지도자 인생 15년 중 가장 힘들었다"

일간스포츠 박소영 입력 2013.11.06 16:42


안 감독이 가장 속상했던 것은 팀을 살리느라 선수들을 돌보지 못한 것이다. 지난달 30일 강원 FC와의 홈 경기에서 안 감독은 심판 판정에 대한 과한 항의로 퇴장당했다. 추가 징계를 받아 총 4경기 출장정지를 당해 성남의 시즌 마지막 경기인 오는 27일 전남 드래곤즈 원정경기에서만 벤치에 앉을 수 있다. 안 감독은 올 시즌 유독 심판 판정에 항의가 강했다. 그는 "외적인 상황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경기장에서 푼 것 같다"며 "퇴장당하고 걸어들어가는 순간부터 후회했다. 선수들에게 미안했고, 많이 반성했다"고 했다.



http://sports.media.daum.net/soccer/news/breaking/view.html?cateid=1027&newsid=20131106164204486&p=ilgansports



외부의 시선에 시달려가며 지도자한 건 처음일듯..

그렇지만 시즌 완주하고, 무사히 잔류까지 하는 성과를 이룩했으니,

내년부터는 또 다른 시작이 될 거고, 올해보다도 더 단단한 감독이

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