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판 얘기하니 기억나는 모 심판..

과거 모 축구 관련 매체에서 잠시 일할 때의 일.

K-리그 최고 심판 중 하나라던 모 심판이 인터뷰하다가..

2010년 월드컵 대한민국 대 아르헨티나 전 이구아인 골이 공이 골대에 맞는 순간 이구아인이 오프사이드 위치에 있었기 때문에 오프사이드라는 말인지 똥인지를 내뱉고 그게 인터뷰에 그대로 나갔었음..

다른 매체에서 그걸 인터뷰해서 낸 걸 그대로 썼는데, 원래 썼던 매체에서 삭제 요청이 와서 나중에 지웠다.

삭제 요청의 이유란 뭐 뻔한 일이니까.. 나중에 그 심판 인터뷰 못 하게 될까봐 ㅋㅋ

여튼 그런 일도 있고 이번 주말 A리그에서는 스로인에서 오프사이드를 분 전대 미문의 사건도 나왔으니까 ㅋㅋㅋㅋ 심판들이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