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중파' 김용갑 강원 감독, 광저우 무리키에 입맛 다신 이유
베스트일레븐 | 임기환 | 입력 2013.10.28 10:00 | 수정 2013.10.28 10:54
무리키는 ACL 결승 1차전에서도 전반엔 왼쪽, 후반엔 오른쪽 측면을 번갈아 누비며 활약했다. 그렇지만 김 감독이 무리키에 반한 이유는 실력뿐이 아니다. 김 감독은 "빠르고 팀플레이에 능하지만 무엇보다 인성이 잘 갖춰진 선수다. 게다가 성실하기까지 하다"라고 무리키의 인성을 높게 평가했다. 이어 "옛 팀서 단 한 명을 데려오라면 볼 것 없이 무리키"라고 무리키를 치켜세웠다. 인성에 실력마저 갖췄으니 김 감독이 사랑할 수밖에 없는 무리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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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쿠 배 아직도 아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