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수록 꼬이는 '이천수 사태', 피해자 합의 거부
스포탈코리아 | 기획취재팀 | 입력 2013.10.18 22:06
김모씨 측은 이천수가 자신의 잘못을 처음부터 인정했다면 수월하게 합의했을 텐데 언론을 통해 아내를 보호하려다 일어난 사건이라고 거짓말을 함으로써 오히려 자신이 가해자로 인식되게 한 것에 분개, 합의를 거부하고 있다는 것이다.
피해자 측에서는 처음부터 고발할 의사가 있었다면 진단서라도 끊었을 텐데 그렇지 않았다며 이천수의 거짓말로 인한 정신적인 피해가 커 이에 대한 보상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피해자 측에서는 이천수 측에 합의금을 요구했다는 이야기도 들리고 있다.
http://sports.media.daum.net/soccer/news/breaking/view.html?cateid=1027&newsid=20131018220607261&p=sportalkr
쉽게 풀리긴 글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