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영뉴스

by roadcat posted Oct 17,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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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건 감독 "박주영 영입 협상 끝나지 않았다"..고액 연봉 문제는 여전

세계일보 입력 2013.10.17 09:11


코일 감독은 "아스널이 제시한 금액은 현재 우리 구단이 감당할 수준이 아니었던 것 같다"며 "우리는 좋은 선수를 데려오고 싶어하지만 챔피언십 연봉 수준만 줄 수 있다"고 현실적인 사정을 밝혔다. 코일 감독은 "최근 챔피언십 구단도 많은 돈을 쓰고 있다고 들었지만 위건은 그렇지 않을 것"이라며 "위건은 경제적으로 구단을 운영하고 있고 앞으로도 결코 재정적인 문제를 일으키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는 박주영을 데려오고 싶었지만 재정 상황을 고려해야만 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코일 감독은 두 구단이 경제적인 면에서 합의를 보면 협상엔 문제가 없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주영이 위건행을 원하지 않는다는 보도에 대해 코일 감독은 "박주영도 내년 브라질 월드컵 이전에 자신의 능력을 보여주고 싶어할 것"이라며 "박주영도 위건에 오고 싶어한다고 믿는다"고 낙관했다. 그러면서 "박주영을 영입할 수 있도록 아스널과 재정적인 문제를 계속해서 논의하겠다"고 덧붙였다.




http://sports.media.daum.net/soccer/news/breaking/view.html?cateid=1027&newsid=20131017091106488&p=segye




아스날이 개축팀이었다면, '아스날, 대승적 결단이 필요해', '안 쓸 선수 굳이 보유하는 아스날', '위건 임대행으로 골치 썩는 박주영은 누구?' 이런 기사들 나왔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