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야구가 엮이니까 득달같이 달려들고, 야구가 아닌 다른 이유로 해체되면 그냥 조용히 있네? 난리 안치고.
솔까말 이것도 통일교 재단의 이런 후레쉬민트같은 재산싸움으로 공중분해되는건데 여기에 대해선 왜 반응 안할까?
roadcat이 예전에 언급했듯이, 축궈들 대다수가 여자축구의 해체사태에 대해서 비주류/소수자들이 차별받고 있다는 시각으로 접근 안한다.
그저 야구에 대한 피해자의식과 열등감으로 야구 까기에나 바쁘지, 그것 말고는 다른데에 시선을 돌릴 줄 모르는 것 같다.
수원 FMC에 비해 충남일화 해체에 대해선 축궈여론 반응이 너무 저조해서 난 지금 충격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