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시민축구단 후원기업은 어디에(종합)
연합뉴스 | 입력 2013.10.13 16:09
13일 성남시에 따르면 10∼11월 시민축구단 창단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11∼12월 지원 조례 상정과 내년도 예산안 제출, 시민 설명회, 후원 기업 및 주주 공모 등을 통해 내년 3월 시즌 개막 이전에 구단 출범 일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시는 메인 스폰서 30억∼40억원을 포함, 기업 후원 규모로 50억원 정도를 기대하고 있다.
최근 판교테크노밸리를 중심으로 우량 기업들이 대거 입주함에 따라 사회 공헌과 홍보 효과를 고려해 기업들이 나설 것으로 보고 있다.
시가 접촉할 후보 목록 중에는 EA스포츠가 개발한 축구게임 '피파온라인3'를 유통(퍼블리싱)하는 넥슨, 일본 코나미 디지털 엔터테인먼트와 온라인 축구게임 '위닝일레븐'을 공동개발한 NHN엔터테인먼트, '위닝일레븐'을 공동 서비스(채널링)하는 네오위즈게임즈 등이 포함돼 있다.
그러나 소액 후원은 몰라도 선뜻 메인 스폰서로 나설 기업이 있을지 아직은 예측하기 어렵다.
http://sports.media.daum.net/soccer/news/breaking/view.html?cateid=1027&newsid=20131013160908763&p=yonhap
그래도 일을 차곡차곡 잘 진행하고 있구만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