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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명장면

by 최재수 posted Oct 12,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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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체아웃되던 구자철은 주장 완장을 전달하러 온 한국영보고 기성용에게 전해주란 제스쳐
한국영은 그대로 갔지만 기성용 거절
결국 완장은 홍정호에게로
그치. 양심이 있으면 그러면 안되지.
엄청난 실력으로 교체아웃된 구자철에게 박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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