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부상] 고등학교다닐때..

by 리내뽕 posted Oct 12,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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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에 보통 쌤들끼리 배구하자나 ㅇㅇ..

우리는 시내에 위치한 고등학교치고는 남자쌤들이 많아서 가끔 11:11 축구를 하곤했음 ㅇㅇ

근데 우리 담임이 수비할때 헤딩으로 공을 걷어낸다는게 학년 주임 얼굴을 ㅋ...
우리 담임은 상당한 단신이었던지라 짬프뛰었는데 제대로 학년 주임 쌤 광대뼈로.. 덕분에 학년 주임 쌤 광대뼈 함몰로 수술.. 강제 병가..

아래 김진규 글보니 갑자기 생각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