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주워먹는 건 고양시가 쩔지

by 보스남 posted Oct 10,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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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장미란 사건


강원도 원주..맞나? 여튼 감자 캐먹으면서 잘살던 장미란을 


+동생+아파트 덤+체육관 지어줌이라는 엄청난 당근으로 꼬신 고양시는


귀신같이 장미란의 호적을 '고양시의 딸'로 세탁함.


2. 오리온스 연고이전


실내체육관 존나 간지나게 완공시키니까 프로팀이 없어서 뭔가 허전함.


고양시민들은 당시 잘나가던 흥국생명을 연호하고 있었지만


그 당시 하위권을 전전하던 오리온스를 데려옴.


이 때부터 최성 시장의 하위권 써킹이 시작된듯.


3. 아이스하키 주권침탈


하이원이 원래 연고지가 춘천인데 고양시가 '수도권이니까' 몇경기씩 조금씩 유치를 함.


현재는 춘천 경기보다 고양 경기가 더 많음.


하이원은 그냥 고양으로 도망오고 싶은데 평창 올림픽 겹쳐서 강원도 눈치 보이니까


춘천을 차마 버리지는 못하는 중.


4. 고양KB-할렐루야로 이어지는 마의 개축.


원래 할렐루야는 예전부터 고양시를 눈독 들이고 있었음.


KB가 고양 들어올 때도 할렐루야가 고양시를 찔러보고 있었음.


이유는 이영무 감독 고향이 고양시라서....


결국 첫 판 승리는 KB. (당시 시장은 새누리당)


그리고 시장이 바뀌자마자 KB가 나가리 냄새를 폴폴 풍기더니 


없어지네 마네 하면서 갑자기 할렐루야가 결국 꿈에도 그리던 고양 입성.


5. 고양대교


고양시는 연고 협약을 맺은 스포츠 팀에게 1년에 일정액 예산을 지원해줌.


근데 더 쳐먹었던 애들이 바로 고양 대교.


얘네는 'WK리그 개최비용' 명목으로 여축연맹이 고양시에 얼마 더 뜯어가고 하느라


돈이 더나감. 이제는 고양시 이름 달고 고양시에서 안뜀. 존나 이상함.


6. 제주


SK가 고양으로 연고이전하려고 간봤던 사실은 알려나.


그 때가 언제인가. 남북패 챔결하던 해.


그 해 한창 시즌 박터지고 있을 때 뜬금없이 제주에서 에이스 2명을 고양시로 보냄.


이유는 진짜 별거 아니었음.


고양시에서 'SK 다문화 유소년 축구단'을 창단해 그 행사 참석하러 올려보낸 거였음.


진짜 개 쓰잘데기 없는 행사에 에이스 2명을 보내주니 그 의도가 요상했음.


알고보니...........


전국 기초 지자체 중에 KB 지점이 제일 많은 곳이 고양시라고 함. (연수원도 있음)


하나은행은 고양시 내외에서 KB를 굉장히 견제함.


하나은행은 SK 사금고로 널리 알려져있음.


게다가 그 당시 제주가 한번 더 연고이전 카드를 스리살짝 만지작 거렸다는데.. 확인할 방도는 없고.


만일 제주가 그 카드를 꺼내들었다고 하면 대상은 고양시일 가능성이 높았다고 함.


가열차게 북서패 소리 한번 들어보나 했으나 한낱 꿈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