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동상과 관련하여 보여준 울산이야의 행태는
현재 박근혜 정부의 그것과도 너무나 유사하다.
먹지도 못하는 감 찔러나 보고 아니면 말고 식의 정치쇼를
개축판에서 볼 줄은 꿈에도 몰랐기에 엄청난 소름이 돋는다.
동상은 결코 정치게임, 파워게임의 볼모가 되어서는 안되고
국민의 열망이 통일이듯이 축구팬의 열망이자 꿈인 동상 건립은
순위나 관중수와 상관없이 추진해나가야 할 것이다.
우리는 울산이야가 김호곤 동상을 건립할 때까지 언제나 예의주시할 것이고
만일 또다시 이런 정치쇼가 벌어질 경우 결코 좌시하지 않겠다는 것을
똑똑히 명심하길 바란다.
울산이야는 김호곤 동상을 조속한 시일 내에 건립하라 건립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