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가.. 새로운 경기장 짓고. 이것저것 이야기 많이 나오는데..
32년동안.. 무등경기장에서 우승을 본게 한번 뿐이라는 사실을 듣고 좀.. 충격이었음..
가장 많이 우승을 한 팀인데... 딱 한번..
그것도. 리그 2위해서... 한국시리즈 4차전을 스윕해서 가능했던 일이라고 하던데..
그걸 보면.. 지역연고 지역연고 아무리 외쳐도.. 결국은 우승하는 짜릿한 순간은 잠실에서 봐야하는데
아이러니한.. 프로야구가 아닌듯..싶고...
정규리그 1위해도.. 정작 한국시리즈 7차전 중에서 단 2경기만 홈에서 본다는 것도..ㅎ 아이러니..
그래서.. 나온게.. 허구연의 돔구장인가?
큰 경기장이 필요하다고 주구장창 외치는게 아닌지.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