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리그 빠나
해충들이
아챔에서 개축팀이 잘 나가는 이유가 우리만 승강제가 없어서
국제대회에 집중 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하면서 개축 무시했었는데
승강제 실시 2년째까지 성적이랑 예전이랑 비교하면
약간 성적이 저조해지긴 했음 ㅋㅋ
리그 확대개편했던 2009년부터 보면
09년
16강 3팀 (수,서,포)
8강 2팀 (서,포)
4강 1팀 (포)
결승 1팀 (포)
우승 퐝
10년
16강 4팀 (성,수,전,포)
8강 4팀 (성,수,전,포)
4강 1팀 (성)
결승 1팀 (성)
우승 성남
11년
16강 3팀 (수,서,전)
8강 3팀 (수,서,전)
4강 2팀 (수,전)
결승 1팀 (전)
준우승 전북
강등제 원년
16강 2팀 (성,울)
8강 1팀 (울)
4강 1팀 (울)
우승 울산
올시즌
16강 2팀 (서,전)
8강 1팀 (서)
4강 1팀 (서)
결승 진출 서울
평균 3.33팀이 16강
평균 3팀이 8강
평균 1.3팀이 4강
평균 1팀이 결승
2번 우승 1번 준우승
승강제 실시되고나서는
평균 2팀이 16강
평균 1팀이 8강
평균 1팀이 4강
평균 1팀이 결승
1번 우승 1번 결승 진출.
근데 아챔 조별리그하는 기간은 승강제랑은 전혀 관계없는 리그 초반인걸 생각했을때
그냥 작년이랑 올해 조별예선 탈락한 팀들이 아챔 준비를 좀 소홀히 했거나, 조추첨 운이 없다고 보는게 더 맞는듯
근데 개축은 스플릿제라서 다른나라보다 유리하면 유리하고 불리하면 불리한 점이 있는거 같다
일단 후반기에 스플릿 하면서 국내리그 팀들이 다 강한팀들하고 붙어야 해서 부담이 예전보다 커짐
장점은 상위리그에만 진출하면 강등걱정없이 후반기 치르면 된다는거
매년 아챔진출이 목표인 빅클럽(수원,울산,포항,전북,서울)은 스플릿이랑 아챔 병행하는게 엄청 스트레스 받을듯
반면에 아챔 진출이 맥시멈 목표인 인천 부산 제주 같은 클럽들은
아챔 진출한다면
스플릿 제도 도움 받으면서 아챔에 올인할 팀일듯 ㅋㅋ
매년 결승에 진출하는 개축팀을 보면서
케이리그 빠의 자부심을 느끼고 있지는 않고
북패가 우승하길 바라지도 않지만
그냥 신기하고 궁금함
개축팀들이 계속 결승 진출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