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괴물 김영후가 돌아 왔다.. 5일 경남전 출격
인터풋볼 | 이현민 | 입력 2013.10.02 09:52
경기 다음날 회복훈련을 하는 선수들과 함께 팀 복귀 후 첫 훈련을 소화했다. 9월 30일에는 팀 전체가 휴식이었음에도 따로 훈련장에 나와 트레이너와 함께 개인운동에 돌입했다.
김영후는 "대전전에서 우리팀은 코칭스태프과 선수단이 하나 돼 완벽한 팀워크를 보여줬다. 이젠 그 어떤 팀도 두렵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경찰청에 있는 동안 강원 경기를 꼬박꼬박 챙겨보며 팀컬러를 익히려고 노력했는데, 하루 빨리 팀에 적응해 보탬이 되고 싶다"며 휴식도 반납한 채 훈련에 몰입한 이유를 밝혔다.
http://sports.media.daum.net/soccer/news/k_league/breaking/view.html?newsid=20131002095213185
실력도 실력이지만, 강원빠들이 김영후 하면 신으로 모시는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