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응용 감독 "1승 127무하면 우승이냐, 답은 끝장승부"
일간스포츠 | 김효경 | 입력 2013.10.01 09:33
이는 현재 프로야구에서 채택하고 있는 승률제 때문이다. 현재 승률 공식은 '승/(승+패)'로 무승부를 계산에서 뺀다. 승률이 5할이 넘는 팀들은 1승1패보다 2무를 하는 게 승률에 더 도움이 된다. 김응용 한화 감독은 30일 경기 전 이런 상황에 대해 쓴소리를 했다. 김 감독은 "제도가 매년 바뀌었다. 어떤 때는 무승부를 0.5승으로 계산했고, 다승제를 한 적도 있다. 요즘에는 다시 무승부가 승률에서 빠졌다. 이렇게 오락가락하는데다 우천취소를 너무 쉽게 결정하고, 더블헤더를 하지 않아서 더 일정이 혼란스럽다"며 "만약에 1승 127무를 한 팀이 있다면 우승하게 된다. 말이 되나"라고 힘주어 말했다.
http://sports.media.daum.net/baseball/news/breaking/view.html?newsid=20131001093304333
집어 쳐 넣고 싶다 =_=
맞는 말이긴 한데, 비기기라도 하면 좋겠구만 맨날 쳐 지고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