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붙은 강등경쟁, 2013년 가을의 전설은 누구?
스포츠조선 | 박상경 | 입력 2013.09.30 07:57
그룹B의 경쟁구도는 어느 정도 자리매김한 상태다. 8위 성남(승점 49)과 9위 제주(승점 48)는 사실상 잔류 경쟁에서 안심권이다. 자동 강등권인 13위 강원과 승점차가 워낙 큰데다, 전력에서도 타 팀을 압도한다. 남은 경기 일정에서 부진이 겹치더라도 이들이 강등권으로 떨어질 일은 없어 보인다. 10위 전남(승점 34)이 약간 불안해 보이지만, 3~4승 정도만 추가하면 2년 연속 잔류에 성공할 수 있다. 하지만 잔류 마지노선인 11위 경남과 강원의 승점차가 불과 7점 밖에 되지 않아 2~3경기 사이에 순위가 뒤바뀔 수도 있다. 이들 모두 강등과 잔류를 장담하기 힘든 상황이다.
꼴찌 대전도 여전히 희망은 안고 있다. 강원전 패배가 치명타가 될 것이라는 시각도 있다. 그러나 대전은 31~32라운드에서 강등 경쟁 중인 대구, 경남과 차례로 맞붙는다. 승점차가 워낙 벌어진 상황이라 비관적인 시각이 우세한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대구와 경남을 제압하고 승점 추가에 성공할 경우, 강등 탈출권에 진입할 수 있는 희망은 열려 있기 때문에 흐름은 좀 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http://sports.media.daum.net/soccer/news/k_league/breaking/view.html?newsid=20130930075711229
............는 개뿔... 개축은 몸에 해롭슴다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이게 여행인지 출장인지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