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se by case

 사람이 서로 다 다르니까

 이런 경우 저런 경우 많지

 정말 보편적인 것들 빼고는 이론이라는 게

 사람과 사람 사이의 일에서는 적용되지 않는 거 같아.

 그렇게 적용해서도 안되고..

 나도 지금까지 연애라고는 딱 한번 해봤어서

 여기 경험 많은 사람들 앞에서 할소린 아닌가 싶지만

 진심이면 되는거 아닌가?

 난 어디까지나 진심이었고 그랬는데도 그 사람이 NO 하면 어쩔수 없는거고

 진심 가지고 장난치는 사람이면 버리면 되는거고. 물론 그 때는 상처도 받겠지만

 어차피 짝사랑이란 게 도박이니까.

 안 되면 저사람이랑은 돼선 안됐나보다 생각하고 넘기는게 좋은듯해

 그러면서 나는 솔직했고 진심이었으므로 됐다 라고 생각하는게

 더 앞을 내다보는 일이 될듯..

 @낙양성의복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