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운 울산 입단 비화

by roadcat posted Sep 21,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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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곤-한상운,오해가만든아름다운인연

베스트일레븐| 남세현| 입력2013.09.2110:53|수정2013.09.2110:59


한상운(이하 한)- "제일 큰 이유는 김호곤 감독님 때문이 다. 이와타와 계약기간이 2년이나 남아있었기 때문에 일 본에서 더 할 수도 있었다. 근데 감독님 때문에 마음을 돌 리게 됐다. 사실 감독님이 2011시즌 종료 후 부산에서 성 남으로 이적하기 전에 제일 먼저 손을 내미셨다. 그리고 성남에서 일본에 가기 전에도 손을 내미셨다. 모두 거절 하고 다른 선택을 했다. 어찌 보면 감독님 처지에선 내가 괘씸해 보일 수도 있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마지막까지 손을 내미시는 모습을 보고 감독님이라면 믿고 따라도 되 겠다는 마음이 생겼다. 이적 직후 이 사실을 한 번 이야기 했는데 크게 안 알려졌다."


http://sports.media.daum.net/soccer/news/k_league/breaking/view.html?newsid=20130921105307829


하지만 이게 오해였으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