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역면제돼서 승승장구한 케이스 얼마나 되나?

90년 아샨겜으로 면제된 선수들은 내 시대가 아니라 잘 모르겠고

그 이후에 한일월컵, 런던올대 두번인데

월컵때 면제 받고 유럽에서 뛴 선수가

박지성 이영표 설구 이천수 송종국 김남일 안느 인데

이중에서 성공한 선수는 박지성 이영표 뿐이네

나머지 선수들은 어차피 상무가야할 나이 즈음에는 다 케이리그에서 뛰었고 설구는 좀 더 늦게 돌아왔지만..

런던 올대는 아직 진행형이지만

박주영 망했고

구자철 지동원 기성용 윤석영이 있는데

구자철은 어차피 6방이고

지동원 기성용 윤석영

둘은 부동의 국대주전도 아니고 기성용은 잘하는거 같은데 호불호 많이 갈리는 애고 (적어도 개발공에서 다 같은 의견이지만 ㅋㅋ )

이런거 보면 걍 병역면제 없어도 선수들 발전에 그다지 해가 될만한 건 없는듯

예전엔 우리선수들이 유럽 많이 진출해서 실력 많이 쌓고 국대에서 잘해주길 바랐는데

지금와서 보면 이런생각이 별로 쓸모없는 생각같음 ㅋㅋ

상무 경찰청 갔다온 선수들이 기량이 발전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현상유지는 확실히 하고 있으니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