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그냥 막 굴리던 마우스가 슬슬 클릭버튼 맛가서 (더블클릭 현상이라 하던가?) 새로 갈아야되나 어쩌나 하다가
동생놈이 익스 3.0으로 바꾼다고 쓰고 있던 데스애더 PC방 모델(옵션버튼+휠 LED 삭제판)를 넘김. 예전부터 좋다고 말만 들었는데 실제로 써보니까 무게감도 좋고 감도 좋고 클릭감 좋고(..)
그러다가 오늘은 익스 3.0 가져다가 쓰고 있는데. 얘도 예전부터 좋다 좋다 얘기 들었어서 나름 기대하고 잡아봤는데. 이건 뭐 -_-;; 일단 유광인거부터가 별로고. 클릭감이나 이런것도 뭔가 영 아니고 가볍고 조잡하고 DPI도 400밖에 안되서 답답해 죽겠네
이게 왜 이렇게 고평가를 받았던거지? -_-;;
덧 ) 데스애더 써보기 전까지 가장 편했던건 데스애더하고 같은 Razer에 Krait.(요즘 나오는거 말고 양 사이드에 LED 들어오는 구형) 예전에 한번 PC방에서 우연히 써봤는데 G1이니 MX518이니 이런거하고 비교하면 확실히 다른 뭔가 딱 맞는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