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하위키의 문서로는 이상의 오감도가 '국문학도 올킬 최종보스'라고 묘사가 되어있는데, 시 전공을 하지 않는 나로선 그냥 강건너 불구경이긴 한데, '궁금한건 절대로 못넘어가고, 짚고 넘어가야할 것 같은건 꼭 하고 넘어가는' 타입인 나라서 그런데...
어떤 해석의 문제가 있겠거니 하고 넘어가지만, 그 엔하위키 문서를 읽다말고 '한자' 때문에 좌절하는 내 특질(?) 관계로 더 이상 읽질 못하고 '더이상의설명은생략한다' 꼴이 나버림...
한자도 한자지만 띄어쓰기라거나 문법이라거나 문제가 많았겠지 .... 도대체 오감도 밑으로 최종보스 천왕(3천왕이든 4천왕이든)이 있기는 한건가 싶어서 말이지..
지금 내가 이렇게 말하고 있는 것도 난해문(難解文)인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