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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오는 중에 엔하위키 개발공 문서에 대한 고민이 생겼다.

by roadcat posted Sep 12,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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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하위키 개발공 문서가 평화롭게 유지되고 있어서 내심 흐뭇하면서도

그 때문에 너무 편하게 있었다는 생각이 든다.


개발공 문서 만들 때 '반 위아더 정서'라는 항목을 따로 만들까도 했었

는데 개발공 전원의 생각과는 거리가 있는 것 같고, 넣는다 해도 어느

정도 수위로 적어야 할까.. 하며 고민을 좀 했었지...


결론적으로는 넣지 않았고, 그 틀이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


근데, 막상 생각해보니까 위아더 성향의 인물들이 개발공에 들어와서

'왜 여기 잉간들은 아챔인데 '서울' 응원 안 함? 그래도 K리그 대표하는

클럽인데 K리그 위상을 위해서라도 응원해야 하는 거 아님?' 'OO팬인

데 솔직히 강원은 강등되고도 남지' 'OO팬인데 오늘 우리 이긴 XX팬

축하축하' '야구장 또 짓냐? 축구전용구장 좀 지어라 종합운동장 시야

병신' 이럴 수도 있겠다 싶어서 식겁하다. 나 개인적으로는 매우 혐오

하는 행위...


그런 부분을 집어넣어야 할까? 넣는다면 어느 수위 정도로 적어야 할

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