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동빠도 박빠도 아니거든?

 난 그 당시에 잘하는 선수 빠지.

 (빠지? 옛날에 SK에서 뛰던 빠찌라고 기억하는 선수 있나)

 근데 이동국 찾는 사람들은 이해가 된다.

 왜냐하면 이동국 찾는 사람들은 대부분 K리그 빠들인데

 그사람들은 적어도 리그 보잖아.

 그럼 리그에서 겹쌍둥이아빠 그양반이 얼마나 골 퍼붓고 어시했는지 다 봤다는 거고.

 근데 박주영 찾는 사람들은 이해가 안돼.

 왜?

 리그 경기도 제대로 못나오고 있는 선순데 언제까지 클래스 타령하면서 찾을거여.

 리그 경기는커녕 엔트리에 등록도 겨우 된 선수를 국가대표라고..

 박주영 클래스 논하는 사람들은 다 가서 객체지향 프로그맹이나 하라고해. 그놈의 클래스는..

 물론 그러므로 나도 2005 U-20 월드컵 때는 박주영 ㄷㄷ 했었지.

 아마 홍명보도 머리가 빠가질거다.

 리그에서 상위에 올라있는 공격수는 김신욱인데

 이 선수는 특성이 너무 잡혀있어서 참 그렇고..

 페드로를 귀화시킬수도 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