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자유

뻘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래퍼들

by PKS posted Jul 07,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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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넛

 

처음에는 졸업앨범, 친구엄마 등의 가사들 때문에 좀 별로였는데

그외의 내가 할 수 있는 건 (쇼미 버전이랑 원곡 둘다)

두려워 등 솔직히 나도 살면서 느꼈던 열등감과 외로움을 나 대신 말해준거 같아서 점점 좋아짐

 

그리고 솔직히 이제는 모든 곡 믹테나 하이어덴 이센스, 100, ㅍㅍㅍ 3곡 다 잘 듣고 있음

우리효과도 잘들어서 개인 정규 앨범 기대 중

 

스윙스

 

내가 힙합을 오래 들은 것은 아님 (2014년 말부터 들음) 근데 첨 들었던게 오버클래스였음ㅋㅋ

스윙스 개인곡은 듣고있어 아니면 안듣다가 작년에 레비테이트 2를 굉장히 잘 들어서 그때부터 팬이 됨

고등래퍼에서 이미지 다 깎이고 가사논란 떴지만 나는 스윙스가 좋음

(그래도 욕 먹을건 욕 먹어야 된다고 생각)

 

이센스

 

어릴때 누나가 슈프림팀에서 이센스 좋아했는데 그땐 이해 안됬었음

여자가 쌈디도 아니고 이센스를 좋아해서 이상했는데

 

다 이유가 있더라고

내가 힙합을 처음 들었을 시기가 대마초 재판 중이였는데

그때 비행이란 노래 듣고 반하게 됨.

에넥도트는... 크...

 

개인앨범 이방인 기대 중.

 

아이언

 

쇼미3는 안봤는데 그 다음년도 3월 나온 blu를 듣고 관심있게 보다가

쇼미3를 다시 보면서 특유의 패션 센스에 반했음.

 

물론 대마초 사건에 여자친구 폭행 혐의까지 있어서 안타깝지만

그래도 위의 래퍼들처럼 나는 좋아함.

 

아이언 작년 싱글앨범 락바텀은 내 인생 앨범 중 하나라 CD도 샀고

그 외 쇼미3 노래, 그외 피쳐링 곡 2014년 4월에 나온 익스테잎, 대남협 컴필도 다 찾아 들었음

 

요즘은 반년 가까이 인스타 잠수하다가 같은 크루들 사진에 종종 찍히는 것을 봐선

다시 뭔가 활동을 준비 하는 듯

 

기리보이

 

지금까지 썼던 래퍼들 중에선 가장 정상적이고 가장 주류의 사람일듯...?

외롬적인 4곡을 듣고 팬이 되어버림

 

기리보이도 특유의 패션 감각도 맘에 들고

그외 데뷔 초반 앨범이나 최근에 나온 신고식 등 모든 앨범을 다 듣고

모든 피쳐링곡을 다 듣었음

 

또 곡을 상당히 많이 발표함 굉장한 허슬러임ㄷㄷ

 

글고 진짜 개귀여움 그냥 여자팬이 많은게 아닌듯

고등래퍼 나와서 더 유명해져서 더 기쁨ㅋㅋ

 

서사무엘

 

알엔비 가수임

예전에 바스코 앨범 찾아 듣다가 187의 원곡을 들었는데

그때 피쳐링이여서 알게 됨

 

목소리가 죽여줌... 패션 센스도 개쩖 내가 요즘 이 사람 워너비로 옷 입고 다님

또 사람이 굉장히 신중하고 신비로움 인스타 같은거 아무리 봐도 정말 알수 없음

 

특히 cliche 한번 들어보셈 개좋음

 

긱스

 

긱스도 누나 영향이 큰데 누나가 알려줬음

officially missing you 이건 두말 할것도 없고

어때, 그냥 가요, 워시 어웨이도 정말 좋았음

 

최근에도 2집을 준비 한다는데 당연 기대하고 있고

나는 릴보이, 루이의 개인 작업물들도 들음

릴보이는 믹테가 하나에 쇼미 곡, 몇가지 피쳐링이 있고

루이는 개인 EP 앨범이 있음 전부 잘 듣는 중

 

산이

 

마지막임... 산이.

산이는 맛좋은 산 시절부터 좋아했었음

그외의 랩지니어스, 불행했음 좋겠다 등도 잘 들었고

 

JYP 나오고 브랜뉴 들어가서도 내는 곡들 다 잘들었음

특히 나는 재작년에 나온 정규 1집 양치기 소년을 듣고 더 굳게 팬이 됨

올 초의 EP 앨범도 굉장히 좋음ㅋㅋ

 

근데 지금은 연예인이 되어버림

더 고퀄의 앨범을 기대하긴 힘들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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