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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리그 외국인 쿼터는 한국인 아쿼들만 피해를 본게 아니었네

by CherryMoon posted May 1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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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asiafootballnews.com/2017/05/18/kruse-and-holland-left-liaoning-whowin/

 

호주프로축구선수협회(이하 PFA)는 18일 중국 슈퍼리그 랴오닝 훙윈에서 몸담고 있던 두 명의 호주 국가대표 출신 미드필더 로비 크루스와 제임스 홀런드가 소속팀과의 계약을 해지했다고 밝혔습니다.

 

PFA는 계약 해지의 배경에 대해 랴오닝이 계약상 의무 사항들을 이행하지 않았으며, 이에 따라 FIFA 규정에 의거해 자유 계약 신분을 획득하게 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중략)

 

두 선수는 나란히 2017 시즌을 앞두고 랴오닝에 입단했지만, 갑작스러운 외국인 선수 출전 규정 변화로 설 자리를 잃어 리그 9라운드가 치러지는 동안 홀런드는 1경기, 크루스는 4경기 출전에 그쳤습니다.

 

한국인만 규정 변경의 피해자였던건 아니었음. 호주 아쿼들도 피를 봤나봐 (...)

마침 FA이기도 하니, 아쿼 없는 팀들은 잘 시도해본다면 대어를 낚을 수 있을지도...?

그리고 장쑤에서 밀란으로 임대된 세인즈버리랑 톈진에서 제주로 돌아온 알렉스는 의문의 1승 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