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석현준 트라브존스포르와 임대 해지

by CherryMoon posted Feb 01, 201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http://sports.news.naver.com/wfootball/news/read.nhn?oid=076&aid=0003044055&redirect=true

 

석현준은 2016년 리우올림픽을 마친 지난해 8월 포르투에서 트라브존스포르로 임대됐다. 시즌 초반 수 차례 기회를 잡으면서 활약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다. 그러나 10월 A매치 기간을 넘긴 뒤 급격한 부진을 보이면서 벤치를 지키는 시간이 늘어났다. 지난해 11월 28일에는 겐츨레비를리이와 원정경기 후반 45분 에르순 야날 감독으로부터 교체출전 지시를 받았으나 이를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고, 이후 출전 기회가 더욱 줄어드는 등 가시밭길을 걸었다.

포르투로 복귀한 석현준은 또 힘겨운 경쟁에 내몰릴 것으로 보인다. 포르투는 안드레 실바가 올 시즌 주포로 입지를 굳힌 상태다. 지난 시즌 뱅상 아부바카르와 경쟁에서 열세를 보였던 석현준에겐 좋지 않은 여건일 수밖에 없다.

 

결국 트라브존프로에서 아웃. 사실 시즌 내내 부진했기 때문에 임대 해지는 예상됐음.

근데 저 감독의 지시 거부는 대체 뭔 병크인지 모르겠네. (정말 병크인지 아닌지는 잘 모르겠지만)

본인이 못 뛰는 상황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으면 후반 막판 교체 출전이라고 해도 조금이나마 더 뛰는게 낫지 않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