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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윤의 삿포로-정대세의 시미즈 J1 승격 눈앞

by 여촌야도 posted Nov 13,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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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sport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410&aid=0000361677

16경기 연속 무패(9승 7무)의 마쓰모토가 마치다 젤비나에게 일격을 당한 사이 시미즈는 역전에 성공했다. 파지아노 오카야마를 홈으로 불러들여 2-1 승리를 거뒀다.
정대세가 승리의 주역이었다. 1-0으로 앞선 전반 34분 왼 측면에서 날아온 크로스를 골문 앞에서 머리로 받아 넣었다. 지난 10월 8일 마치다전 이후 7경기 연속 득점. 시즌 26호 골로 J2리그 득점왕도 사실상 예약했다.
시미즈는 마쓰모토와 승점 81점으로 동률을 이뤘다. 하지만 골 득실차(시미즈 +47/마쓰모토 +29)에서 18골이나 앞서 2위로 점프했다.
경기당 평균 1.44골(41경기 59골)의 마쓰모토가 요코하마 FC전에서 기록적인 대승을 거두기는 어렵다. 시미즈가 오는 20일 도쿠시마 보르티스전에서 승점 3점을 획득할 경우, J1리그로 직행한다. 지난해 J2리그 22위에 그치며 J3리그 강등 위기까지 몰렸던 시미즈의 반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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