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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인터뷰]황선홍 감독 "쳇바퀴 도는 삶, 채워지지 않는 2% 위해 떠난다"

by 여촌야도 posted Nov 02,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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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sport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076&aid=0002834630

▶지도자의 마지막 꿈, A대표팀 감독

선수들의 궁극적인 꿈은 A대표다. 그 선수가 지도자가 돼서도 목표는 비슷하다. 마지막은 A대표팀 감독이다. 황 감독도 꾸는 꿈이다. 그는 "아직 거기까지 생각하지 않는다. 간단한 자리가 아니다. 정말 내가 경험이란 경험을 모두 쌓고 가장 마지막에 모든 것을 바쳐서 도전할 수 있을 때 도전하고 싶다. 지금도 많이 부족하다. 대표팀 감독을 할 수 있을 정도로 내가 과연 견뎌낼 수 있을까. 더 많은 경험을 해야 한다. 그런 기회가 늦게오면 늦게 올수록 좋다. 잘하고 싶은 것이지 빨리하고 싶은 것이 아니다. 이를 위해선 내가 준비가 돼 있어야 한다. A대표팀 사령탑은 할거면 하고, 말거면 마는 그런 것이 아니다. 내 축구업을 다 걸고 해보고 싶은 것이 대표팀 감독이다. 그래서 안주하면 안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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