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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의 무한관심, 전북이 명문의 길을 걷는 이유

by 여촌야도 posted Oct 25,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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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sports.media.daum.net/m/sports/soccer/newsview/20151025185721333

승리는 놓쳐지만 선수들의 표정은 어둡지 않았다. 승점 1점을 추가한 전북은 4위 서울과 승점 차를 11점으로 유지해 남은 3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AFC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획득했다. 7년 연속 출전으로, K리그 최다 연속 기록이다.

대기록을 작성한 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해 전북의 구단주 대행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이 직접 나서기도 했다. 이날 스카이박스에서 경기를 관람한 정의선 부회장은 경기 종료 후 그라운드로 내려와 선수들과 포옹을 나누며 격려했다.

정의선 부회장은 선수들에게만 손을 내밀지 않았다. 이날 경기장을 찾은 3000명의 전북 팬들에게도 인사를 건넸다. 정의선 부회장은 선수들과 함께 경기 내내 응원해준 팬들에게 박수를 보냈다. 또한 선수들과 어깨동무를 하고 전북 특유의 세리머니에 동참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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