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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K리그 35R 프리뷰] '강등' 끝장전 부산-대전, '우승' 도전 전북

by 여촌야도 posted Oct 23,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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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sport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413&aid=0000024385

35라운드 한판에 많은 게 걸려 있다. 몇몇 팀은 운명이 결정된다. 10월 24일 11위 부산 아이파크와 12위 대전 시티즌이 ‘강등’을 놓고 최후의 일전을 벌인다. 승점은 8점 차다. 사실상 끝장전이다. 부산이 승리할 경우 승강 남은 3경기 결과에 관계없이 승강 플레이오프를 준비하면 된다. 대전은 비겨도 희망을 이어가지만, 무조건 이겨야 다이렉트 강등을 면할 수 있다.

또 승점 8점에 얽힌 팀이 있다. 바로 선두 전북 현대와 2위 수원 삼성이다. 승점은 8점 차. 전북은 25일 gs 원정, 수원은 24일 성남FC 원정에 나선다. 만약, 전북이 서울을 잡고 수원이 성남에 패하면 조기 우승을 확정 짓는다. 전북이 34라운드에서 포항 스틸러스에 발목을 잡혔으나 수원이 sk에 져 굴러들어온 기회를 걷어찼다.  

13경기 무패를 질주하고 있는 포항 스틸러스는 24일 안방으로 sk를 불러들인다. 2위와 아시아축구연맹(AFC) 티켓을 손에 넣겠다는 각오다.  

이미 잔류도 확정됐고, 타이틀과 거리가 멀어진 전남 드래곤즈-울산 현대, 광주FC-인천 유나이티드는 25일 맞대결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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