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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연승' 윤정환, "김신욱-양동현 투톱, 큰 소득"

by 캐스트짘 posted Mar 15,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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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윤정환 감독은 "먼 곳까지 찾아와준 팬들에게 감사 드린다"면서 "경기 내용에 대해 만족할 수 없다. 시작할 때 부터 집중하지 못한 것이 아쉽다. 다행이 실점을 하지 않고 득점 찬스가 왔을 때 잘 살렸다. 분위기를 끌어온 것이 좋았다"고 밝혔다. 

이어 윤 감독은 "김치곤이 부상을 당하며 흔들리기도 했지만 교체로 들어간 선수들의 활약이 돋보였다. 마지막까지 집중한 선수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윤정환 감독은 "양동현은 살아남기 위해서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다. 최선을 다해 정말 고맙다"면서 "겨우 2경기였고 첫 원정경기였다. '동해안 더비'가 경기를 하면서 느껴졌다. 선수들의 모습에서도 보였다. 의욕이 앞서면서 원활한 것은 아니었다. 냉정하게 플레이를 펼쳐야 한다. 다시 변화된 모습을 보여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신욱-양동현 투톱에 대해서는 "공격적으로 경기를 펼치기 위해 둘을 투톱으로 내세웠다. 큰 소득을 얻은 것 같다. 김신욱이 들어가면서 상대 수비가 흔들리는 것을 보였다. 2선에서 양동현도 잘 움직였다. 둘의 호흡도 나쁘지 않았다. 연습경기도 뛰지 않았는데 좋은 결과를 얻었다"고 설명했다.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soccer&ctg=news&mod=read&office_id=109&article_id=0003018180&date=20150315&page=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