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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찾은 '과학자' 해리스 “선수의 몸은 설계할 수 있다”

by 캐스트짘 posted Jan 23,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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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유나이티드에 처음 입단한 호날두와 6년 뒤 맨유를 떠난 호날두는 완전히 다른 체형의 선수였다. 근육을 잔뜩 붙이고 힘을 길렀다. 아울러 플레이스타일도 변했고 가치는 급상승했다. 현대의 선수 관리는 ‘관리’를 넘어 때론 ‘개조’에 가까울 정도로 발전하고 있다.

축구 선수의 몸에 대해 더 이해하기 위해 댄 해리스(46) 서울이랜드FC 피지컬 코치를 만났다. 해리스 코치는 훈련장에서 선수들을 지도하는 ‘코치’보다 ‘축구 과학자’에 가깝다. 각 선수를 분석해 잠재 능력을 최대한 끌어내는 것이 그의 일이다. 언뜻 듣기론 ‘드래곤볼’에나 나올 법한 이야기다. 어떻게 하면 선수의 숨겨진 힘을 끌어낼 수 있는지, 해리스 코치의 설명을 청했다.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soccer&ctg=news&mod=read&office_id=436&article_id=0000014108&date=20150123&page=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