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421&aid=0001223101
충북 충주시 종합스포츠타운 조성부지 내에서 세형동검과 잔줄무늬 거울 등 국보급 청동유물이 무더기로 출토됐다.
(재)중원문화재연구원(원장 강경숙)은 19일 오전 11시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의 허가를 받아 발굴조사 중인 충북 충주시 종합스포츠타운 조성사업 부지에서 출토된 유물을 공개하고 설명회를 개최했다.
재)중원문화재연구원은 이날 설명회에서 지난해 8월부터 진행된 발굴조사 결과, 충북 충주시 호암동 714-2번지 일원에서 구석기 유물포함층을 비롯해 초기 철기시대와 통일신라~조선 시대 무덤, 숯가마 등이 확인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