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뉴스

‘철인’ 김병지, ‘빨강머리’ 공약 건 700경기 향해 뛴다

by 캐스트짘 posted Jan 09, 201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2010년 이후 5시즌 연속 30경기 이상 출전한 김병지는 지난 시즌 전 경기에서 전남의 골문을 지켰다. 부상 등 변수가 없는 한 올해 안에 700경기 기록 수립이 가능하다.

김병지는 3년 전 600경기 출전 기록을 세우면서 한 가지 약속을 했다. 팬이 원할 경우, 자신의 700번째 경기에 머리카락을 ‘빨간색’으로 염색하겠다는 것. 과거 꽁지머리, 염색 등으로 화려하면서 톡톡 튀는 헤어스타일을 뽐냈던 김병지였다. 그 같은 ‘팬서비스’를 오랜만에 보여주겠다는 것이다. 그 ‘공언’이 이뤄질 날이 머지않았다.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k_league&ctg=news&mod=read&office_id=410&article_id=0000212512&date=20150109&page=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