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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티즌 사장 '1부 리그 승격 성과'에도 자리 떠나야 할 듯

by 범계역 posted Dec 31,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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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gg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209491


이처럼 좋은 성과를 내고도 대표이사직을 내려놓아야 하는 분위기가 감지되면서 구단의 수장 자리가 인물의 역량보다 시장과의 친분이 우선시 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낳고 있다.


지역의 한 체육계 인사는 “시 산하기관장이 정치권의 영향을 받는 풍토가 지역체육계에서 당연시 되고 있다”며 “김세환 대표이사가 처음 대전시티즌을 맡았을 때도 논란이 많았지만 좋은 결과를 얻었다. 하지만 성과보다 인맥이 중요하다는 인식이 강해지면 장기적으로 지역체육의 발전을 저해시키는 요인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새로운 시장에 맞게 그를 잘 도와줄 수 있는 새로운 사람이 산하기관을 맡는 것이 맞다”며 “주어진 책임과 임무를 소홀히 하지만 않는다면 그리 큰 문제는 없다고 본다”고 말했다.






잘해도 나가야 하는 현실...